[한화시스템 BEYOND SW캠프_5기] 지원한 이유와 OT !

 

어쩌다가 한화시스템 BEYOND SW캠프까지 오게 되었는가 ?

 

나는 패션디자인을 전공하였고, 졸업 직전에 시각디자인 수업을 접하게 되었는데,
그 때 전공보다 더 흥미를 느꼈고 웹디자이너 라는 꿈이 생겼다.

 

그래서 졸업 후 2022년도에 웹디자인반 국비 학원을 등록해서 들은경험이 있다. 
그곳에서 웹디자인 배우면서 코딩이라는것도 알아야한다며
같이 HTML, CSS, 제이쿼리를 얕게 알려주셨다.

그 때 당시 코딩이라는걸 접하고 내꿈은 자동적으로 웹퍼블리셔로 바뀌어있었다.

왜 프론트엔드라는 목표를 잡지 못했냐고 묻는다면,
얕게 배운탓에 프론트엔드는 꿈꿀 수 없었고, 웹퍼블리셔부터 도전해보자 하는 마음이
컸기에 웹퍼블리셔를 선택한게 이유다. 😢

 

국비 학원을 수료 후 CMS프로그램을 쓰는 웹퍼블리셔로 입사를 했다.
입사하면서 매일 야근을 하였지만, 확실히 뚝딱뚝딱 만들어가는게 재밌었다.

일을 하면서 더 깊게 배우고 발전하고 싶은 마음이 계속 들었던것 같다.

 

하지만! 일을 하면서 중간중간 턱에 걸리는 순간들이 왔다!

CMS프로그램을 쓰는 회사라서 서버에 대한 한계가 있었고,
디자인적인 한계도 많았고,
DB처리도 CMS프로그램 업체에 부탁했어야했다 ...
이 때 백엔드에 개념을 알게되었다 !!!

 

중간 단계를 거쳐서 작업을 하는게 너무 답답했다.
그 때 그마음에 막연하게 백엔드를 배워보고싶다는 마음이 들었고,

내 마음에 확신이 생겼던것 같다. 😊

어떻게 보면 내마음이 정말 갈대 같을 수 있는데,
배움의 욕심이 많다고 합리화를 해보자 ㅋㅋㅋ

 

확신이 든 순간 퇴사를 했고,
프론트엔드의 욕심도 있어서 프론트엔드와 백엔드

독학으로 공부를 하던중,
모르는걸 그냥 넘기며 미루기도 하고 나태해지기도 했다. 😢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학원을 찾아봤다.
한번 국비 들은 경험이 있어서 "K-Digiter 트레이닝" 위주로 찾아보았고,

처음 국비 수료도 하고 취업도 하였지만, 선생님이 새로운내용을 알려주시기 보단

맨날 자습시간을 주고 모르는걸 여쭤보면 한심하듯이 쳐다보셨던기억에 
정말 신중히 학원을 더 찾아봤던것 같다.😑

 

그러다 먼저 온라인 부트캠프를 발견했었는데 
또 나태해진 내 모습을 보게될까봐 바로 눈을 돌리고

오프라인 부트캠프를 찾아봤다.

그러다 발견한건 한화시스템 BEYOND SW 부트캠프!! 👀

오프라인 수업에 팀프로젝트 5회,
백엔드 뿐 아니라 프론트엔드, 데브옵스까지 접하는 커리큘럼!

정말 완벽했다. 팀프로젝트로 협업능력과 여러분야를 접할 수 있고

향 후 프론트분과 프로젝트 할 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했기도 했지만,
프론트부분도 재밌었기에 나에게 커리큘럼이 더 완벽하게 느껴졌을 수 있다.

그렇게 여기서 꼭 배우고 싶다는 마음이 확고히 들고

지원하고 면접보고 5기에 들어갈 수 있었다!!

 

지원한 계기가 많이 길어졌지만, 언젠간 한번은 블로그에 내 이야기를 털어내고 싶었다.
이렇게 한화시스템 부트캠프 지원하게 되면서 그 한번이 지금이 되어 좋다 ㅋㅋㅋ

 

 

한화시스템 BEYOND SW캠프_5기 OT진행 !

OT부터 늦은사람은 나밖에 없을거다 ^^...
나는 정말 길치인데... 지하철을 잘못타서 늦었다...
예상하고 좀 더 일찍나왔어야했는데 😢
OT진행중에 들어가게 되었다 ... 

내자리에 다른분이 잘못 앉아있으셔서 
늦게 들어온 주제에 더 우당탕탕 하며 빈자리에 일단 앉았다.

(5기 여러분 죄송합니다... 😭)

 

이제 길을 확실히 알았으니,

본 수업에선 절대 안늦을것이다. 

 

OT는 1시간 30분정도 이뤄졌는데,
한화시스템에 대한 설명과 이과정에대한 설명을 듣게 되었다.

1시간동안 설명듣고 남은 30분엔 아이스브레이킹을 진행했다.
내소개가아닌 짝꿍과 이야기해서 짝꿍에 대한 정보를 적고
내가 짝꿍을 소개하는 형식이였다. 

신선했고, 대학생때로 돌아온거 같은 느낌이였다 !!

 

앞에 한분 짝꿍이 없어서 나는 앞에분과 옆에 짝꿍분과 셋이서 진행했다!

다들 전공자셨는데 넘 멋지셨다... 내가 비전공자라서 그런지 전공자만 보면
그분들께 빛이 보인다... 👀 

 

한분씩 짝꿍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고,

전공자분들이 대부분이셨고, 프로그램 언어를 많이
접해 보신것 같았고, 개발자로 일하다 오신분들도 많았다.

들으면서 비전공자인 내가 따라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던것 같다.

하지만 !!!!!!!!! 난 따라갈것이고, 5기분 모두와 함께 수료할것이다!!!!!!! 

좀 더 친해지면 스터디도 꼭 함께하고 싶다 !!

 

다들 열정이 가득차보이셔서 너무 좋았다 !!
나도 5기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것이다!

 

월요일부터 개강인데 너무 떨리고 새로운걸 배운다는 생각에
즐겁지만 한편으로 걱정도 된다 😢

지금 개강까지 이틀남았는데 목감기에 약간 걸린것 같아서

체력적인 부분도 걱정이다...!

개강전 주말은 공부보다는 병원도 가고,

푹쉬면서 체력장전 할 예정이다.
공부를 하기에 체력이 떨어지면 안되기 때문에

수업진행하면서 운동도 꾸준히 할것이다!

나태해지지말고 ! 복습은 꼭하고 ! 체력적인 부분도 잘 키워보자 !